| 로자리아에 대해 |
| 로자리아 자신에 대해 · 수녀 | - 나? 난 그냥 재미없는 사람이야. 보다시피 성당도, 일하는 것도 싫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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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자리아 자신에 대해 · 귀찮음 | - 그 수녀들 정말 귀찮아 죽겠다니까. 사람 잡아두고 기도해라, 찬양해라. 나 여기 있다는 거 절대 말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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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 대해 · 신앙 | - 신이 모든 인간을 포용할 수 있다지만 다 돌봐주진 않을걸? 안 그럼 인간의 고난이 무의미해질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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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 대해 · 기도 | - 기도하자. 신이나 다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닌 자신을 위해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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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 대해 · 전투 | |
| 「신의 눈」에 대해··· | - 「신의 눈」은 실력의 증명이자 살아남았다는 훈장이기도 해…. 글쎄? 좋은 건 항상 양면성이 있기 마련이지. 「신의 눈」이 뭔지 단정 짓지 않을 거야. 나와는 서로를 증명하는 관계일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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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이야기··· | - 기분 좋아지는 얘기… 아, 만일일 뿐이지만 언젠가 해결할 수 없는 난관에 부딪히게 돼도 그게 인생의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 누군가 널 그 곤경에서 꺼내줄지도 모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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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있는 일··· | - 풀떼기 같은 거엔 관심 없어. 아, 민들레만 빼고. 아주 맛있는 민들레주를 만들 수 있거든. 휴식 시간에 마시는 한잔은 늦잠보다 달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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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자리아의 취미··· | - 술은 적당히 마시면 기분 좋아져. 가끔 알코올로만 해결되는 근심거리가 있지. 난 절대 취할 일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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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자리아의 고민··· | - 휴… 다음 달 합창 행사엔 정말 나가기 싫은데 빅토리아가 직접 호명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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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음식··· | - 와인에 조린 짐승고기 먹어봤어? 알코올과 고깃덩어리가 한 접시에 담겨있는 자태라니, 얼마나 근사한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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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싫어하는 음식··· | - 가, 감자전을 과일잼에 찍어 먹는다고? 말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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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자리아에 대해 알기 · 첫 번째 | - 일하러 온 거니까 인사치레는 됐어. 감당 안 되는 문제는 나한테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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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자리아에 대해 알기 · 두 번째 | - 신을 안 믿는다고 이상한 수녀는 아니야. 세상엔 돼지고기를 싫어하는 사냥꾼, 생선을 싫어하는 어부도 있잖아? 좋아하는 것만 할 수도, 싫어하는 걸 안 할 수도 없는게 바로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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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자리아에 대해 알기 · 세 번째 | - 한잔할래? 이건 올해 만든 민들레주야. 맛이 아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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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자리아에 대해 알기 · 네 번째 | - 몬드는 오래됐지만 어린 하얀 야수야. 누군가 보호해 줘야 할 만큼 오래됐지만, 아직 어려서 홀로서기는 할 수 없지. 오직 이런 곳만이 날 필요로 해. 이곳에선 다른 수녀들이 시민을 보살피는 것처럼 나도 몬드를 자유롭고 평안하게 보살필 수 있거든. 왜 하얀색이냐고? …내가 검은색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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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자리아에 대해 알기 · 다섯 번째 | - 난 가끔 지난날들의 내가 존재하고 있음을 느껴…. 또 나 자신에게 기대해왔다는 것도… 너도 이런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을 거야. 그러니까 오늘날의 네가 전혀 다른 길을 가고 있더라도 절대 과거의 자신을 부정하지 마. 예전의 네가 오늘의 널 만든 거니까. 과거를 두려워 말고 용감하게 맞서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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