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에데하라 카즈하에 대해 |
| 카에데하라 카즈하 자신에 대해 · 항해 | - 사실 바다라고 밤마다 파도가 휘몰아치는 건 아니야. 날이 좋을 땐 찰랑이는 물결에 달빛이 비치고 배 주변에 고기떼도 모여들지. 뱃머리에 앉아서 먼 곳을 바라보면, 이 여정이 아주 값지다는 생각이 들어…. 선원들의 노랫소리가 너무 커서 아쉽긴하지만, 다들 잠도 안 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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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에데하라 카즈하 자신에 대해 · 귀족 무사 | - 카에데하라 가문도 예전엔 엄청 유명한 무사 집안이야. 아쉽게도 지금은 귀족이라는 껍데기만 남고 몹시 가난해졌지만…. 그래도 난 만족해. 무사한테 필요한 건 부귀한 삶이 아닌 시와 술 그리고 검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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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 대해 · 출항 | |
| 우리에 대해 · 자유로운 대화 | - 난 쿨한 사람이 좋아. 그런 사람과는 하고 싶은 말을 숨김없이 할 수 있잖아. 난 자연 속 만물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그 중엔 네 소리도 포함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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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눈」에 대해··· | - 내가 볼 때 신의 눈은 힘을 「증명」하는 거지, 힘의 「원천」이 아니야. 신의 눈은 계속 나아가고자 하는 인간의 소망을 상징하지만, 우리 무사들의 저력은 바로 손에 쥔 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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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하고 싶은 것 · 죽도 | - 검도를 배우고 싶다면, 흠… 이걸 받아. 내가 방금 만든 죽도인데, 이걸 사용하면 우리 둘 다 다칠 일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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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하고 싶은 것 · 단풍 | - 「깊은 산 속 떨어진 단풍을 밟으니 서글픈 사슴의 울음이 들려오네」…. 난 단풍이 좋아. 하지만 단풍이 붉게 물들 때면 항상 이별이 오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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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있는 일··· | - 갈매기야! 그만 울어! 오늘부턴 나도 떠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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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에데하라 카즈하의 취미··· | - 정오의 햇볕에 따뜻해진 바위에서 한숨 자면, 깨어났을 때 목적없는 여정을 계속할 수 있어. 난 검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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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에데하라 카즈하의 고민··· | - 폭풍이 몰아칠 때면 「자연」의 소리도 소란스러워서 귀가 먹먹해져. 밤에 그러면, 뒤척이다 잠을 한숨도 못 자서 골머리 앓는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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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음식··· | - 바다에서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식자재는 바로 생선이야. 생선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은 바다 위를 모험하는 모든 사람의 고민이지. 기회 되면 너한테도 내 솜씨 좀 보여주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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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싫어하는 음식··· | - 난 막만든 건 별로 안 좋아해. 평범한 생선이라도 가능한 한 맛있게 먹어 줘야지. 음식이라면 응당 몸도 마음도 좋아지라고 먹는 건데 대충 때워서야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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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에데하라 카즈하에 대해 알기 · 첫 번째 | - 나에 대해 알고 싶다고? 보다시피 난 흔히 볼 수 있는 떠돌이 무사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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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에데하라 카즈하에 대해 알기 · 두 번째 | - 난 귀가 아주 예민해서 이런저런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예를 들면 산을 스치는 바람 소리라던가, 구름이 걷히는 소리, 숲속의 여우가 사과를 먹는 소리, 그리고 꽃게가 거품을 내는 소리 같은 거 말이야…. 이건 내게 위험을 미리 일러주는 자연의 보살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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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에데하라 카즈하에 대해 알기 · 세 번째 | - 어렸을 땐 비 오는 걸 좋아했어. 빗소리를 들으면 항상 편안한 꿈을 꿨거든. 하지만 지금은 비만 생각하면 마음이 복잡해져…. 빗소리는 여전히 좋아하지만, 먹구름을 볼 때면 「오늘 날 재워줄 좋은 사람이 있을까」라는 생각부터 하게 되거든. 흠뻑 젖은 채로 빗소리를 듣고 있다 보면, 재채기 소리에 무드가 다 깨지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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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에데하라 카즈하에 대해 알기 · 네 번째 | - 난 한곳에 오래 머무르지 않아. 안 그러면 「자연」과 멀어지고 검술도 둔해지거든. 항해할 수 있을 때 세계 각지를 돌며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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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에데하라 카즈하에 대해 알기 · 다섯 번째 | - 걱정 마. 언젠가 우리가 각자의 길로 가더라도 분명 다시 만나게 될 테니까. 사람 사이의 「인연」은 그렇게 쉽게 끊어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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