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넷/스토리
수정 26회 · 편집자 4명최초 작성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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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스토리+4,712
@@ 스토리 · 추가 @@
1추가: 캐릭터 스토리 1
2추가: 모험가 잭은 「베니 모험단」의 첫 번째 피해자였다.
3추가: 보물이 바로 눈앞에 있는 시점에서 갑자기 백 년에 한 번 볼까 말까 한 바위 원소 난류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모두의 앞에 깊은 골짜기가 생겨버렸다.
4추가: 「가깝고도 멀리 있는 거 같은 느낌...마치 사랑과도 같았지.」
5추가: 잭은 암석 균열에서 가벼운 찰과상을 입은 정도에 그치긴 했지만, 그 일로 인해 그의 모험 인생은 시련 당한 것처럼 큰 타격을 입은 듯 했다.
6추가: 단원 로이스는 비경을 탐험하던 중 「읏챠」하는 소리를 들었고, 잠시 뒤 엄청나게 큰 소리와 함께 정신을 잃었다.
7추가: 사건의 장본인인 클레는 모험가가 탐색 중이던 비경을 거대한 토끼굴로 폭파시켰다는 이유로 7일 감금당했다.
8추가: 허클러는 「베니 모험단」에 가입한 후, 곧바로 일주일 동안 심각한 설사에 시달렸다.
9추가: 명백한 식중독 증상이었지만 허클러는 단장의 악운을 탓했다.
10추가: 「다들 잠시 휴가 간 것 뿐이에요, 곧 돌아온다니까요? 하하...부탁이에요, 제발 베니 모험단을 삭제하지 말아줘요...」
11추가: 베넷의 간절한 요구에 캐서린은 한숨을 쉬며 이미 다른 팀으로 가버린 단원들의 일을 눈감아 주기로 했다.
12추가:
13추가:
14추가: 캐릭터 스토리 2
15추가: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절망적인 곳이 있었다.
16추가: 한 늙은이 모험가가 그 곳 깊숙이 들어갔다.
17추가: 화염이 그의 피부를 태웠고, 천둥소리가 고막을 뚫을 듯 했으며, 광풍이 그의 영혼을 갈기갈기 찢어놓았다.
18추가: 지옥같던 여정 끝에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뜻밖에도 한 아기였다.
19추가: 모험가는 자신이 이 「사경」에 첫발을 디딘 생명이라고 생각했지만, 도저히 눈 앞의 광경을 설명할 방법이 없었다.
20추가: 그 때, 갑자기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고, 그는 그게 진실이라 믿었다.
21추가: 「이 아기는...세상으로부터 버려진 아이구나.」
22추가: 신병이기나 금은보화를 얻지 못했지만, 눈 앞의 금방이라도 꺼져버릴 것만 같은 조그만 녀석이 「보물」이라는 듯 노인은 실망한 기색이 전혀 없었다.
23추가: 「이번 모험에도 분명 의미가 있겠지」, 노인은 그렇게 생각하며 아기를 품에 안았다.
24추가: 설령 그 일이 세상의 의지에 반하는 것이라도 해도 말이다.
25추가:
26추가:
27추가: 캐릭터 스토리 3
28추가: 노인은 그 모험담을 직접 말할 겨를도 없이 심한 부상으로 세상을 떠났고, 「사경」에서 구한 아이만이 홀로 남게 됐다.
29추가: 노인은 임종 직전에 이런 말을 남겼다:「의지」, 「모험」과 「그 끝의 보물」.
30추가: 모험가 길드 몬드 지부엔 아직 가정을 꾸리지 않은 구세대 모험가들이 몇 명 있었는데, 그들은 아이에게 「베넷」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친자식처럼 아끼고 보살피며 그를 키웠다.
31추가: 그리고 일찍 철이 든 베넷 또한 그들을 친근하게 「아버지」라고 불렀다.
32추가: 「아버지, 틀니가 그릇에 떨어지셨잖아요!」, 「아버지, 그 낡은 갑옷 좀 그만 입어요, 내가 사준 셔츠는 어디 갔대!?」, 「비 오는 날엔 저한테 가까지 붙지 마요, 아버지. 번개 맞는다구요!」.
33추가: 그렇게 베넷은 지금도 의지할 곳 없는 「아버지」들을 돌보는 일에 모험 외의 모든 시간을 쏟고 있다.
34추가: 「아버지들이 보물을 하나 주웠구만, 하하.」현임 회장 사이러스는 그렇게 말하며 다짜고짜 거칠고 큰 손으로 베넷의 등을 토닥였다.
35추가: 자신에게 운이 없다면 최소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행운을 가져다줘야 한다고 베넷은 생각했다.
36추가: 엄청난 불행의 모험가 베넷은 오늘도 「행운」을 상징하는 보물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37추가:
38추가:
39추가: 캐릭터 스토리 4
40추가: 피슬의 권속, 까마귀 오즈는 베넷을 「세계에서 가장 완강한 소년」이라고 말한다.
41추가: 베넷의 몸에 난 흉터들을 보면 그가 경험한 수많은 곤경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42추가: 몬스터의 습격, 유적의 붕괴, 절벽에서의 추락... 이런 「불행한 경험」이 풍분한 베넷은 항상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43추가: 성당의 프리스트 바바라도 그의 능숙한 탈골 치료 솜씨에 놀란 적이 있다.
44추가: 불행이 가져온 또 다른 선물은 다소 「병적」인 전투 특성이다.
45추가: 「저 아이의 움직임을 봐...설마 고통을 못 느끼는 건가?」 기사단의 바르카 대단장은 베넷의 전투를 보고 굉장한 호기심이 생겼다.
46추가: 고통을 못 느끼는 게 아니라 이미 고통에 적응해 일상적인 감각이 되어버린 것 뿐이였다.
47추가: 베넷에게 있어 격력한 고통은 그저 코를 찌른 듯한 냄새나 눈을 자극하는 빛과 같다.
48추가: 때문에 인체의 극한을 초월한 전투 방식과 몸을 사리지 않는 공격 동작은 모험가 베넷의 상징이 됐다.
49추가:
50추가:
51추가: 캐릭터 스토리 5
52추가: 죽음이란 대체 무엇일까? 언제나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베넷은 항상 이런 생각을 한다.
53추가: 베넷은 안다. 자신을 「주워」온 모험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 사람들의 칭송을 받는 수많은 모험 전설들을 남겼다는 것을.
54추가: 베넷은 안다. 혈혈단신인 모험가의 장례식엔 슬픔의 눈물 대신 오직 술잔을 기울이며 그를 떠나보내는 오랜 친구들만이 있었다는 것을.
55추가: 그리고 베넷은 안다. 몬드의 모험가에게 가장 의미 있는 죽음은 보물이나 대지의 비밀을 추구하기 위해 그 몸을 바쳐 바람신에 의해 영혼을 고향으로 데려가는 것이란 걸.
56추가: 과거의 그는 죽음을 두려워했다.
57추가: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베넷은 죽음이 모험가에게 있어 행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8추가: ——하지만 행운은 나와 무관하잖아?
59추가: 「가자, 보물을 찾으러!」 그렇게 베넷은 생각하는 것을 포기했다.
60추가:
61추가:
62추가: 테이프 붕대
63추가: 골절 혹은 과다출혈의 중상을 입었을 때 베넷은 성당의 프리스트 바바라를 찾아가 치료를 부탁한다.
64추가: 베넷은 뒤통수를 긁적이며 「이번에도 또 저네요... 죄송합니다」
65추가: 바바라는 그저 고개를 저으며, 「찰과상도 같이 치료하세요」라며 붕대를 건넨다.
66추가: 무심코 한 관심을 베넷은 보물처럼 여겼다. 그는 훈장을 착용한 것처럼 붕대로 상처를 감싸고 고마워했다.
67추가: 베넷은 모험을 떠날 때 주머니에 붕대를 많이 넣고 다닌다. 아버지들이 준 것, 바바라가 준 것, 캐서린이 준 것... 그리고 부상을 입었을 때 우연히 만난 모험가가 준 것까지.
68추가: 작디작은 선의가 모여 베넷만의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행운이 되었다.
69추가: 「나에게 최소한 그분들이 있으니까, 난 운이 나쁜 게 아닐 수도 있어」
70추가:
71추가:
72추가: 신의 눈
73추가: 그 어떤 것도 베넷의 모험에 대한 열정을 막을 수는 없다.
74추가: 그는 「아버지」들처럼 끊임없이 탐험하고 도전하며 열정을 쏟으면서 모험을 하며 천천히 늙어가길 바랐다.
75추가: 하지만 이번에 베넷은 진정한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76추가: 그 해 노인이 맞이했던 것처럼 매우 절망스러운 위험을 맞이하게 된다.
77추가: 「이 정도 출혈량이면... 큰일인데」
78추가: 하지만 베넷은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돌아가야 할 이유는 없어」 그는 이렇게 생각했다.
79추가: 왜인지 모르지만 그는 과거에 겪었던 불행의 고통은 모두 이 위기의 순간을 돌파하기 위함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80추가: 하지만 지옥 같은 여행의 끝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81추가: 「아무것도 없는 것도 모험의... 일부니까, 괜... 괜찮아...」
82추가: 다잡았던 정신이 살짝 흐트러지자 베넷은 쌓이고 쌓인 상처로 인해 정신을 잃고 땅에 쓰러지졌다.
83추가: 다시 깨어났을 때 그는 상처들이 어떤 신비한 불꽃에 타들어가 출혈이 멈추고 더 이상 아픔이 느껴지지 않는 걸 발견하게 된다.
84추가: 따뜻한 보주 하나가 그의 손안에서 모험가의 심장과 함께 뛰기 시작했다.
85추가: 이건 세계의 자비도 아니고, 운명의 동정심도 아닌 그의 불같은 의지와 맞는 「그 끝의 보물」이었다.
86추가:
87추가:
88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