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과 달의 약속
수정 5회 · 편집자 1명최초 작성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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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GLIN스토리+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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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삭제: 「언니, 이 옷 언니 거지? 방 정리하다가 찾았어…」
2삭제: 양손에 단정히 갠 옷을 들고 있는 바바라가 말했다. 기사단 문양이 햇빛을 받고 금빛으로 반짝였다.
3삭제: 언뜻 보기에 익숙했지만, 진은 자신의 옷이 아니라고 확신했다.
4삭제: 그러다 자신이 평소에 입던 제복 역시 어머니가 만들어주셨다는 것이 생각났다.
5삭제: 「설마 이건… 어머니의 옷?」
1추가: 여행자가 별을 따는 절벽에 도착했을 때 모나는 이미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2추가: 모나는 별하늘을 올려다보며 여행자가 모르는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다.
3추가: 갑자기 장난기가 발동한 여행자는 까치발을 하고 살금살금 모나의 등 뒤로 다가갔다. 모나의 어깨를 건드리기도 전에 모나의 노래가 멈췄다.
4추가: 「날 놀라게 하려던 거면, 이미 늦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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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삭제: 딸의 질문에 프레데리카의 얼굴에 좀처럼 보기 힘든 미소가 드리웠다.
8삭제: 「이미 잊은지 오래인 일인데, 시무스는 계속 그걸 가지고 있었구나」
9삭제: 「그건 내가 『적양의 기사』를 수여받았을 때 입었던 예복이란다. 괜찮다면 가져가서 입으렴」
10삭제: 지난날의 새싹은 나무 그늘이 익숙한 땅을 뒤덮을 정도로 무럭무럭 자랐고, 과거의 영광은 전승되어 더욱 찬란하게 빛난다.
11삭제: 그들은 서로 기사의 예를 갖추며 오랫동안 그리워했던 가족과 포옹을 나눴다.
6추가: 와아, 역시 위대한 점성술사 아스트로지스트 · 모나 · 메기스토스다.
7추가: 여행자가 순순히 모나 옆에 앉자 모나는 흠흠 목을 가다듬더니 선생님처럼 입을 열었다――
8추가: 「오늘 밤은 은하가 웅장해서 별을 관측하기에 아주 좋아. 별을 따는 절벽에 있던 커플도 보내버렸으니, 『점성술 기초 수업』을 하기 딱 좋겠어」
9추가: 어쩐지 마빈과 말라가 보이지 않더라니
10추가: 「자 그럼 시작할까?」
11추가: 「『점성』이란 건 물질의 운동 법칙을 연구하는 학문에 대한 통칭이야. 천체는 이 학문의 아주 기초적인 연구 대상일 뿐이고…」
12추가: 앞에 기초적인 내용은 이해했지만, 모나의 설명이 점점 빠르고 어려워져서 여행자는 모나의 설명을 따라갈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설명하고 있는 모나의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본 여행자는 도저히 모나의 말을 끊을 수 없었다.
13추가: 여행자는 모나의 반짝이는 회색 눈동자와 멈추지 않는 손짓을 보고 조금 난처해졌다. 음?
14추가: 「옷이 바뀌었네?」
15추가: 모나는 여행자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잠깐 곤란해했지만, 빠르게 침착함을 되찾았다.
16추가: 「맞아, 이 엄숙한 상황에 맞춰 네 점성술 선생님으로서 특별히 옷을 갈아입고… 음… 존중을 표한 거야」
17추가: 여행자는 어쩐지 좀 미안해졌다. 모나가 이렇게까지 말하는데 열심히 안 할 수가 없었다. 졸음이 쏟아지던 여행자는 뺨을 세게 두드리곤 눈을 크게 뜬 채 그녀의 말을 들었다.
18추가: 「물질의 이치는 간단해. 진짜 어려운 건 인간의 이치야. 그래서 우리 점성술사들은…」
19추가: 여행자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절대… 절대… 잠들면… 안돼… 쿠울…
20추가: 「정말 못 말린다니까.」 여행자의 점성술 선생님이 작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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