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바트 유람 가이드
수정 21회 · 편집자 3명최초 작성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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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삭제: 몬드편
2삭제: 티바트 지리 잡지 특집호-앨리스의 몬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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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타타우파 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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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이 골짜기에 번성한 츄츄족 부락 세 곳 있다. 골짜기 가운데에 거대한 공 모양의 회전 우리를 만들어, 주변의 모든 츄츄족을 집어넣는다면, 그 힘으로 몬드성의 모든 방앗간을 최소 5년 돌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너무 늙거나 체력이 소진된 츄츄족을 방앗간에서 사료로 만들어 건장한 츄츄족에게 먹인다면, 계속 동력이 생산되어 스네즈나야 왕국처럼 거대한 공장을 쉽게 가동할 수도 있다!
78내가 보기엔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89그러나 도서관의 리사 아가씨에게 이런 의견을 말하자, 그녀는 날 보며 한참을 고민하더니 우아하게 화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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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별을 따는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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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바람의 신은 정말로 사소한 것을 신경 쓰지 않는 신이다. 내가 신이었다면 이렇게 제멋대로인 지형을 가만두지 못했을 것이다! 적당한 위치에 강력한 폭탄을 충분히 설치한다면, 아무리 별을 따는 절벽 같은 거대한 절벽도 무너질 것이며, 몬드의 지형은 지금보다 훨씬 정돈될 것이다.
1314안타깝게도 그 교활해 보이는 기병대장은 내 의견을 딱 잘라 반박하며, 내게 별을 따는 절벽에 가지 말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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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바람이 시작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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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이곳은 몬드에서 유일하게 지세가 다소 평탄한 벌판으로, 중심 지대 가까이에 거대한 참나무 한 그루가 자라 있다. 여기가 바네사가 승천한 곳이라고 한다. 나무를 돌며 한참을 찾았지만, 발사 시설 흔적을 전혀 찾을 수 없었다.
1819주변에서 츄츄족 몇을 잡아다가 실험해봤다. 그러나 가장 멀리 날아간 게 샘물 마을 사냥꾼 집이었다. 실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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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매의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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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실패한 실험으로 샘물 마을이 혼란에 빠지는 바람에, 기사단의 진 아가씨가 감시인을 붙였다. 난 매의 해안만 돌아다닐 수 있게 됐다. 이곳은 너무 따분하다. 하늘을 바보처럼 빙빙 떠도는 매부터 부풀어 오른 바람 슬라임까지 특별한 게 없다...무엇보다도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미칠 것 같다!
2324날 감시하는 정찰기사 아가씨는 어린아이처럼 신나게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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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속삭임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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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몬드의 또 다른 숲, 그 엠버라는 정찰기사는 이곳에 매우 익숙한 것 같다. 엠버가 늘 가지고 다니는 폭발 장난감은 참 재미있다. 내가 개조한다면 일격에 이 숲을 잿더미로 만들고 주변 바위까지 흔들리게 만들 수 있다.
2829내 제안에 그녀는 몹시 놀란 것 같다. 그러나 폭발하는 인형은 내가 예전에 생각 못 한 굿 아이디어이다.
2930다음에 꼭 시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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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2크라운 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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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4마침내 기사단의 스토커를 따돌리고 와인 호수 서북 기슭에서 이 협곡을 찾아냈다. 오래된 관문은 여전히 이곳을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열풍의 왕을 위해 관문을 지키던 사병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시간의 바람이 무심히 지나가자 지능이 없는 츄츄족과 말 없는 기계만이 이곳에 남아있다.
3435츄츄족으로 유적 가디언을 조종하는 실험도 실패했다. 유적 가디언은 사분오열되고 위쪽에 묶어둔 츄츄족은 눈 뜨고는 못 볼 지경이었다...온전했던 유적도 절반가량 망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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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7바람 드래곤의 폐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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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9크라운 협곡은, 괴팍한 열풍의 왕 데카라비안이 건설한 도성인 이 거대한 고대 유적으로 통한다. 고성은 고리 모양이다. 안쪽 원과 바깥쪽 원 사이에 모든 백성들의 위치가 미리 정해진 것 같다. 정중앙에 매우 높고 큰 탑이 있는데, 바로 열풍의 왕이 살았던 궁성이다.
3940백성의 삶을 설계한 냉혹한 군왕, 그러나 그 성대한 유적을 찾는 이는 아무도 없다.
4041앞으로 이곳에 올 사람들이 편하게 탑에 오를 수 있도록 회랑 몇 곳을 폭발시켰다. 효과가 제법 좋아서 고대 유적의 운치가 물씬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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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삭제: 리월편
43삭제: 티바트 지리 잡지 특집호-앨리스의 리월 여행기
43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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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추가: ——리월편——
46추가: 티바트 지리 잡지 특집호-앨리스의 리월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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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8적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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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0북쪽으로 흐르는 벽수강은 이곳에서 습지를 이룬다. 커다란 석문을 지나 남쪽으로 가면 억새풀이 끊없이 펼쳐져 있다. 최남단에는 거대한 돌 위에 건설된 객잔이 있다. 「망서 객잔」은 적화주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거기선 귀리 평원과 저 멀리 바다 위에 있는 고운각도 볼 수 있다. 객잔 꼭대기에는 이상한 젊은이가 사는데 난 그가 말하는 걸 본 적이 없다.
4851객잔의 점심은 아주 풍성했고 주방의 시설들도 완비되어 있어서 연금 실험을 하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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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3귀리 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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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5예상한 것보다 며칠 일찍 귀리 평원에 왔다.
5356고서에선 귀리 평원은 마신 전쟁 이전에는 원래 번영된 시장이었다고 한다.
5457이곳의 여우와 스패로우는 전부 털빛이 고아 예쁘다. 듣기론 이 녀석들이 리월 사람들이 바위 신에게 바친 공양품들을 훔쳐 먹었다고 하니 사냥해서 구워 먹으면 과일 맛이 나진 않을까?
5558대로에 있는 검문소가 아주 엄격하긴 하지만 경비병들은 아주 친절하다. 난 현지의 약재들을 가지고 포션을 만들어 한 경비병을 치유했다. 계속 다른 사람의 말과 억양을 따라 하는 아주 작은 부작용이 생기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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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0절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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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2절운간의 어느 산꼭대기에 구름과 산 안개 사이로 선인의 거처가 숨겨져 있다고 한다. 수많은 리월의 약초꾼들이 선인의 거처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 내 경험으로 볼 때 그들은 이상한 버섯을 많이 먹어서 헛것을 본 것 같다.
6063이곳의 지형은 아주 특이하다. 수많은 거대한 돌기둥은 마치 지하 깊은 곳에 나타나는 지형을 띄고 있다. 이곳 지하에는 엄청나게 많은 지하수가 있으니 지하수를 모두 바다로 방출한다면 어쩌면 절운간이 다시 지하로 가라앉진 않을까?
6164나와 동행한 종려 씨는 늘 진지했지만, 내 상상을 듣고 박장대소했다.
6265정말이지 이상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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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7요광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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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9요광 해안에는 자주 해무가 낀다고 한다. 해무가 심할 땐 자신의 손바닥도 보이지 않을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내가 방문했을 땐 해무가 없어서 좀 아쉬웠다.
6770백사장엔 아름다운 조개껍질이 사방에 널려있다. 이중 몇몇이 마신 전쟁 시대의 유산일까? 이 조개껍질들로 목걸이를 만들었지만 객잔 쪽에서 낚시를 하는 녀석이 깔고 앉아 전부 다 부서져 버렸다...
6871게다가 조개껍질의 깨진 조각이 그를 찔러 치료비도 배상해야 했다.
6972벽수강이 바다와 만나는 지점엔 거대한 소라가 있다. 그곳엔 아주 상냥한 할머니가 살고 계신다. 그녀의 가족들은 과거 이 거대한 소라 껍데기를 타고 표류하다가 이곳에 온 뒤로 조난을 당해 해안가로 떠밀려온 사람들을 도와 왔다고 한다. 소라를 자력으로 구동하는 배로 개조한다면 조난을 당한 사람들을 더 쉽고 많이 구할 수 있을 것이다.
7073하지만 세 번째 소라 배가 통제를 잃고 폭발한 뒤 할머니는 더 이상 날 건져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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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5고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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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7이곳은 과거 바위 신이 바다의 마신을 진압한 장소다. 해저 깊숙이 박혀있고 오래전 부러진 거대한 바위 창이 해면 위로 우뚝 솟아있다. 바위 원소가 모여 만들어진 육각형 기둥 형태의 구조가 아주 흥미롭다. 공중에서 내려다보면 이 바위기둥들은 마치 미리 정렬하여 바다에 특이한 그림을 만든 것처럼 느껴진다. 당시 바위 신은 이러한 악취미를 품은 채 투창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
7578리월항의 종려 씨는 이곳의 전설을 아주 잘 알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그가 이곳에 온 걸 한 번도 본 적 없다. 이곳에선 저 멀리 망서 객잔이 보인다. 저번에 본 이상한 젊은이는 분명 계속해서 이곳을 바라보고 있을 것이다.
7679이곳의 지맥 흐름은 아주 흥미롭다. 리월의 다른 곳들보다 더 활발하고 리듬도 어지럽다...마치 해저에 어떤 힘이 약하게 뛰는 것 같다. 어쩌면 진압된 그 마신이 여전히 심해에서 꿈틀대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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