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DOT원신 게임닷
최근 본 문서방문 기록이 없습니다
최근 방문 게시글방문 기록이 없습니다

피슬 황녀 야화

수정 4회 · 편집자 1명최초 작성 2021.10.02

두 버전을 골라 비교하세요
  1. R4note−1,847현재

    내용

  2. R3note0
  3. R2note+5,203

    침추습검록 문서를 복제함.

  4. R1note+2

R3 → R4

note내용−1,847

@@ 내용 · 변경 @@

11@ 제1권 보기
2삭제: 「하지만, 설령 셰르 폐하의 야망이 실현된다 해도 모두에게는 또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3삭제: 군무 상서 에반게릭스는 창밖의 별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다. 은하와 항성은 그녀의 얼굴에 창백한 빛을 더해주며 그녀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비추었다. 희미한 빛이 머리칼을 타고 천천히 흘러내렸다
4삭제: 그녀는 처음 이 창문을 통해 별을 바라보던 경험을 떠올렸다. 하지만 과거에 느꼈던 경외감은 이미 기억나지 않았다. 지표면에서 수백 광년 떨어진 이곳 고향의 모습도 그녀의 꿈속에서 일그러진 지 오래였다
5삭제: 「혹시 제 실언이라면 용서해 주십시오, 친왕 폐하. 하지만 이 전쟁은 이미 너무 오랫동안 이어졌습니다. 저희는 셰르 폐하의 꿈을 위해, 수많은 별을 건너 전쟁을 해왔죠. 온갖 책략과 함정으로 수천만의 목숨을 앗아갔고, 자그마한 낯선 별의 총독과 흠차대신이 되었죠… 하지만 셰르 폐하의 환상이 우리에게 가져다준 것은 무엇이죠? 점점 더 많은 불행과 적들입니다. 은하수 전체에 도사리고 있는 그들은 언젠가는 우리를 삼킬 것입니다」
6삭제: 「오빠의 제국은 공포와 빈곤이 존재하지 않는 영원한 나라일 것입니다. 모든 이의 행복은 더 이상 소수가 좌지우지하지 않으며, 지위가 더 높은 사람도 없게 되죠. 무능함조차도 더 이상 죄악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원대한 안목을 이해할 수 없는 적은 숙청당하는 것이 그들의 당연한 운명입니다」
7삭제: 코파타 왕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부드럽지만 차가운 말투로 말했다
8삭제: 별존의 유격 전쟁이 앗아간 건 한쪽 눈과 팔만이 아니었다. 눈앞의 그녀는 에반게릭스가 알던 그 유쾌한 소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9삭제: 「전 오빠의 결정을 믿어요, 오빤 절대로 다른 마음을 품지 않았을 거예요. 그러니까 절 설득하는 말이라면 아무리 당신이라도 더 이상은 그만해주시기 바라요」
10삭제:
11삭제:
12삭제: @ 제2권 보기
13삭제: 그 정도의 치밀한 방어라면, 전원이 야즈타급 전함으로 구성된 방대한 함대라 해도 유효한 피해를 주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14삭제: 제국의 방대한 공정 기적을 지나치게 믿은 겔다파리드 대장은 반군이 그의 목숨줄에 급속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코파타 친왕이 직접 설계했고, 셰르 폐하가 「아누샤르완」이라는 이름을 하사한 이 강력한 별의 요새도 지금 이 순간, 반군 앞에서 계란처럼 연약하기 그지없었다
15삭제: 페슈타누는 라흐시 보트를 몰고 복잡하게 얽힌 환풍관 사이를 누볐다. 수많은 구멍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독 가스와 원소 구름을 신속하게 뚫어야 했고, 자가 반응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기계의 추격도 따돌려야 했다. 보트의 빠른 속도로 충혈된 그의 눈과 귀 때문에 페슈타누는 일순 어지럼증을 느꼈다
16삭제: 「때가 되었구나」
17삭제: 동력 시스템의 에너지 핵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자 페슈타누는 생각했다
18삭제: 「시간이 되었구나」
19삭제: 겔다파리드 대장은 별의 궤도에서 반짝이는 빛 덩어리를 바라보며 생각했다
20삭제: 그래서 겔다파리드 대장은 별에 대한 무차별 공격 명령을 내렸다
21삭제: 페슈타누는 요새의 핵심 코어에 치명적인 일격을 날렸다ㅡ
22삭제:
23삭제: 「코파타 친왕/친왕 전하께서 길길이 날뛰는 꼴을 꼭 보고 싶었는데…」
24삭제: 그 순간, 놀랍게도 두 사람은 꼭 같은 생각을 했다
25삭제:
26삭제:
27삭제: @ 제3권 보기
28삭제: ㅡ10년 전ㅡ
29삭제: ㅡ25광년 밖ㅡ
30삭제:
31삭제: 스루가 막부의 통치 아래, 고통에 시달리는 국민의 원성이 하늘을 찔렀다
32삭제: 현재의 스루가 막부는 이마가와 세이에스 쇼군이 주관하고 있었다. 4년 전, 마왕 아키마사의 목을 취한 쇼군은 공포의 시대의 막을 열었다
33삭제: 이러한 시기, 이러한 곳에 한 겁 없는 검호가 떠돌아다니고 있었다
34삭제: 그는 다름 아닌 신쿠로라 불리는 협객, 빗츄 큐베이였다
35삭제: 빗츄 큐베이는 과거 낭인이 아니었다. 소문에 따르면 그는 쇼군님의 병법 지침서라 불렸다고 한다. 하지만 원수의 음해와 쇼군 본인의 의심 많고 우유부단한 성격 때문에 막부를 탈출하여 황야에 떠돌게 된 것이다
36삭제:
37삭제: 지금 신쿠로는 언덕 위에서 무엇을 바라보고 있을까?
38삭제: 광활한 들판? 틀렸다
39삭제: 저 먼 곳의 산? 아니다
40삭제: 곧게 뻗은 길? 정답! 하지만 완전한 정답은 아니다
41삭제:
42삭제: 그러면 신쿠로는 대체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 걸까…?
43삭제: 생쌀로 검호에게 의뢰를 맡기는 농민들도 주눅이 들어 그에게 묻지 못하고 있었다
2추가: 「극야 환상 모음곡」
443
45삭제: 이 문제에 대한 답은 침묵한 검객의 마음만이 알고 있는 듯싶다
46삭제:
47삭제:
48삭제: @ 제4권 보기
49삭제: 「가을이다, 수확의 계절이 곧 다가온다」
50삭제: 무토우 키사가 말했다
4추가: 「…꿈은 아직 살아있다」
515
52삭제: 이른바 닌자란, 전란의 위험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어르신들의 용병이다
53삭제: 전쟁으로 태어나 권력으로 강해진다, 이것이 닌자의 인생이다
54삭제: 전쟁이 끝나 권력을 잃고 무너져내리는 것, 이 역시 닌자의 숙명이다
6추가: 이 대사는 이야기 중간마다 등장하며 대부분 유야 정토의 황후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다. 비록 대다수의 독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시리즈의 미스터리는 아니지만, 여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557
8추가: [오즈발도·흐라프나바인스]
9추가: 강대한 검은 까마귀의 왕. 피슬의 전투력이 10이고 세계의 야수의 평균 전투력이 15 정도라면, 오즈발도의 전투력은 13쯤 될 것이다. 제1권에서 혈혈단신으로 「황혼」을 뒤엎은 전적만 봐도 그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10추가: *다만 「밤의 장막」은 원래부터가 「황혼색」의 천적이었을 뿐이다
11추가: 구 작가 선생님의 말에 의하면, 피슬을 향한 오즈발도의 감정은, 사랑이 아니라, 조류의 각인 현상일 것으로 생각한다
12추가: (편집장의 말: 작가의 생각을 너무 신경 쓰실 필요 없습니다. 독자들은 부디 자신의 마음속에서 유야 정토의 인물관계를 자유롭게 그려나가길 바랍니다)
5613
57삭제: 이마가와 쇼군은 마침내 각국을 통일한다. 토사구팽된 닌자는 토벌당하거나, 군에 개편 당했다. 어떤 이들은 산적으로 전락했다
58삭제: 무토우 키사가 바로 이런 사람 중 하나였다
14추가: 그 외에, 까마귀 황제는 그닥 고귀한 타이틀이 아니다. 까마귀 일족은 본디 음모자와 저주술사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오즈발도가 이 타이틀을 고수하는 이유는 아마, 고작 「밤의 왕」인 주제에 어찌 감히 「유야」 앞에서 그리 스스로를 칭하겠는가?
5915
60삭제: 「조급해하지 마, 마을 사람들이 쌀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기다리자」
61삭제: 요네마타 타스케가 말했다
16추가: [세계의 야수·최대 걸작 Gesamtkunstwerk]
17추가: 어떠한 가능성 중, 이번 유야 정토가 대면하게 된 「세계의 야수」. 전투력은 30 전후로 추정된다
18추가: 먼 과거의 인과 속에, 만약 「철학가·차라투스트라」를 택하지 않았더라면, 오페라 작가는 세계 의지의 승리를 얻었을 것이다
19추가: 세계 종말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최대 걸작》이 상연되면, 수많은 우주 중심의 세계의 야수들이 피할 수 없는 부름을 받을 것이다
20추가: 마지막 1권에서, [세계의 야수·일곱 눈물의 성도]의 약함(전투력이 피슬과 동등한 급, 즉 10)이 상식선을 벗어난다. 최초의 선택은 책망할만한 점이 없어 보인다. 성도는 그저 차라투스트라를 위해 눈물을 흘릴 뿐
21추가: 차라투스트라와 음악가 모두 단죄의 황녀를 찬미하기 위해 살아간다. 하나는 그녀의 마음의 고난을 이야기하고, 하나는 그녀의 여정의 거대함을 이야기한다. 황녀는 후자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묘하게 창피하기 때문이다
6222
63삭제: 소위 말하는 산적이란, 무도에 흥미를 잃은 무사거나 죽음과 목숨 걸고 싸우는 농민을 이르는 말이다
64삭제: 전쟁이 낳고, 교활함으로 강대해진, 또 그 강대함으로 인해 거침없이 움직이는 게 산적이다
65삭제: 따라서,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도래하면 산적의 세력은 하루살이처럼 해 질 녘에 발을 들인다
23추가: [하궁의 원림]
24추가: 전설 속 마도의 대능력자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독립된 의식의 공간에는, 그 사람에 대한 사랑과 미움, 동경, 질투, 추종, 열광의 영혼이 모두 깃들어 있다. 다른 소설 혹은 허구의 이야기 속에서는, 이런 공간은 서머랜드(Summerland)라고 불린다
25추가: 황녀의 하궁의 원림도 대충 이런 이미지일 것이다. 마지막에 이 요소를 제대로 발굴해내지 못해서, 솔직히 말하자면 아쉽다
6626
67삭제: 요네마타 타스케는 평범한 농가 출신이다. 마흔 살이 넘어서야 산적이 되었지만 재물운이 따라 어느새 한 산적단의 두목이 되었다
68삭제: 가장 악한 자는, 과거 같은 억압을 당해 보았던 자다
27추가: [영겁과도 같은 윤회]
28추가: 이야기 속 많은 디테일들은 유야 정토의 황후 또한 과거 피슬이 겪었던 모든 것들을 겪어 봤을 것이라고 의심 들게 하는 이야기가 많다
29추가: 피슬의 부황은 허수아비가 아니란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는 위엄있고 강대하며 피슬이 혼란을 겪을 때 답을 제시해주곤 한다. 피슬의 모후는 행동에서도 풍부한 개성이 느껴진다. 하지만 그녀의 대사는 단 한마디뿐이다. 작품 초반의 「…꿈은 아직 죽지 않았어요」 그 한마디다
30추가: 마지막 한 권에서, 모후의 개회사는 이미 사라져 있다. 그래서 이 한 권에서는 당연히도 전반부의 대사가 나오지 않는다
31추가: 하지만 우주의 마지막 순간, 우주 만물은 유야 정토로 흘러 들어갔고, 그녀도 알 수 없는 말을 뱉었다——
32추가: 「어디서 의미를 찾아야 할지. 이미 밤은 깊었고…」
6933
70삭제: 「그리고 전부 불을 질러 한 놈도 살려두지 말자」
71삭제:
72삭제:
73삭제: @ 제5권 보기
74삭제: 아사다 마을의 지세는 초승달 모양이다
75삭제: 와지에 들어간 신쿠로는 그 점을 노렸다
76삭제: 만약 많은 마을 사람들을 동원해 산마루에 매복시킬 수 있다면, 은밀한 공사로 높은 곳에서 공격할 수 있다. 먼 곳에서 오느라 지친 적을 쉽게 격파할 수 있으니 묘책이었다. 더군다나 마을 사람들의 수는 산적보다 훨씬 더 많으니 포위하는 것도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34추가: 「어디서 의미를 찾아야 할지. 이미 밤은 깊었고, 꿈은 아직 죽지 않았어요」
35추가: 독자들도, 태양이 매일 떠오르는 세상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7736
78삭제: 하지만 문제 또한 마을 주민에게 있다: 산골짜기로 적을 유인하려면 반드시 작은 인원을 미끼로 보내야 한다. 마을 사람들은 이미 오랜 세월 난세를 겪었고, 지금은 막부 기관에서 가혹한 폭정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 같은 세상에는 제 한 목숨을 아끼는 게 태반이고 주류다, 대체 그들을 어떻게 설득해야 미끼를 자처해 대군을 위해 희생할 수 있을까?
37추가: (QnA코너 수록집)
38추가: Q: 구 작가 선생님의 《신소절극록》 중 「천제의 막내딸」과 피슬·본·루프슬로스·네피도트는 어떤 관계일까요?
39추가: A: 《신소절극록》제5권의 말미의 비극은 스토리에 남자 주인공이 존재하고, 게다가 「천제의 막내딸」이 그를 좋아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남자 주인공이 필요하지 않은 단죄의 황녀를 따라서 《피슬 황녀 야화》를 기획했어요
40추가: 다만 결국에는 《신소》의 제6권을 쓰게 되면서 엔딩을 살릴 수는 있었지만요. 동시에 두 작품을 집필하면서 작품간 서로의 느낌이 배어버린 부분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
7941
80삭제: 이 밖에 또 한 가지 문제가 있다, 만약 이들이 전란 시대의 무사 군대였다면, 반드시 화공으로 매복 효과를 높일 것이다. 산골짜기에 갇혀 불어오는 산바람을 이용한다면, 아래 있는 적에게 큰 손실을 입힐 수 있을 것이다
81삭제: 그러나 지금 자신이 이끌고 있는 마을을 보호하는 농민군이다. 무슨 말을 해도 자기 집 곡창을 불태우지는 않을 것이다…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산적에게 유효한 타격을 입히지 못한다면 후일 더 끔찍한 보복을 당할 것은 자명한 일이었다
42추가: Q: 최상 컨디션의 미르의 아버지(아수라 칸과 거대한 마검)와 「세계의 야수·최대 걸작」 중에 누가 더 강하죠?
43추가: A: 원래 이 질문에 답하지 않으려 했지만 그럴 경우 편집장이 다음 기획을 취소시키겠다는 말을 듣고 하는 수 없이 동전을 던졌죠. 최대 걸작이 더 강한 것 같아요.
8244
83삭제: 이렇게 생각하며 신쿠로는 말없이 자리에 앉았다
45추가: Q: 구 작가 선생님이《세계와 영원히 이별한 부인》의 후기에 탈모 증상을 언급해주셨는데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46추가: A: 야에 출판사에서 이런 질문은 좀 빼줄 수 없을까요? 새롭게 출시하는 버전인데 누가 이런 걸 보겠어요?
47추가: (편집장의 코멘트: 독자님들이 얼마나 신경 쓰시는데요. 다들 이거 때문에 오시는걸요)
8448
8549
8650
R4 보기

© 2014–2026 GAMEDOT.ORG · 원신 게임닷

사이트 문의 및 게시 중단 요청: admin@gamedot.org

커뮤니티 오픈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