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추에 대해 |
| 행추 자신에 대해… | - 사람들 앞에서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건, 내가 비운 상회의 둘째이기 때문이야. 네 앞에서 이렇게 편안하게 있을 수 있는 건, 아마 너는 남들과 같은 눈으로 날 보지 않아서겠지
|
| 우리에 대해 · 책벗 | - 넌 나의 책동무이려나? 뭐? 싸움? 고화파? 전우? …윽!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이건 우리끼리 비밀로 하기로 했잖아!
|
| 우리에 대해 · 의형제(의남매) | - 너와 의형제(의남매)를 맺은 뒤, 절운간의 제단 쪽에 가봐야겠어. 아니, 거절하면 안 돼. 넌 내 속사정도 알고 있고, 내가 숨기고 있던 내 진짜 모습까지도 알아버렸어…. 널 그냥 놓아줄 순 없어. 절대 내팽개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모를까!
|
| 「신의 눈」에 대해 · 고서 | - 「신의 눈」에 관한 기록은 거의 없지만, 내가 수집한 고서 중에 이를 특이하게 묘사한 내용이 있어, 이따 보여줄게
|
| 「신의 눈」에 대해 · 깨달음 | - 난 책 속의 깨우침을 받고, 창술과 검술의 본질은 바로 동술이란 걸 깨달았지. 음, 설명하자면 복잡한데… 만약 정말 알고 싶다면, 나랑 같이 「왕산청」에 가보자. 미리 말해두지만, 가서 보고 웃으면 안 돼
|
| 하고 싶은 이야기··· | - 리월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어려운 문제군. 하지만, 없어지면 가장 속상할 것 같은 곳이라면… 1위는 당연히 「만문집사」고, 「고화당」은 10위 안에 들려나
|
| 흥미있는 일··· | - 예전엔 토끼가 좋았는데, 지금은 사슴으로 바뀌었어. 나에게 있어서 「막다른 절벽에서 저의 의협심을 읽으십시오」라는 건, 모든 걸 버릴 각오를 하는 것. 사슴은 절망 속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는 희망을 상징하지. 직접 한번 보고 싶네
|
| 행추의 취미··· | - 내 취미는 당연히 독서지. 어떤 책이든 다 읽어. 응? 왜 그렇게 웃고 있는 거야? 음, 그 일은 우리 둘만의 비밀이니까, 대놓고 말하기는 좀 그래. 말하면 재미없잖아
|
| 행추의 고민··· | - 고민이라, 음… 언젠가 형이 가업을 이어받게 되면, 난 어떻게 될까? 이런 근심 걱정 없는 생활도 곧… 아, 내 신분 같은 걸 말하는 게 아니야, 그런 건 별로 신경 안 써. 단지 우리 형이 좀 둔해서, 내가 없으면 안 되거든
|
| 좋아하는 음식··· | - 난 다과류와 월 요리의 해산물을 좋아해. 우리 집은 항상 음식을 담백하게 먹거든
|
| 싫어하는 음식··· | - 난 당근을 엄청 싫어해. 어렸을 때 어머니가 당근을 잘게 부숴서… 역시 더 이상 말하는 건 무리야. 기억 속에서라도 그 맛은 정말…
|
| 행추에 대해 알기 · 첫 번째 | - 요새 어떻게 지내? 시간 있으면 「만문집사」에 와서 한번 둘러봐
|
| 행추에 대해 알기 · 두 번째 | - 왜 맨날 혼자서 책을 읽고 있냐고? 배움을 좋아하는 게… 나쁜 습관은 아니잖아. 특별한 이유는 없어, 음, 정말 없다니까
|
| 행추에 대해 알기 · 세 번째 | - 오늘 시간 있다고? 좋아, 나도 언제든 출발할 수 있어. 책? 괜찮아, 책은 갔다 와서도 볼 수 있지만,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오래 기다리게 할 수 없지
|
| 행추에 대해 알기 · 네 번째 | - 너한테 좋은 생각이 있다고? 우리의 경험을 소재로, 탐정과 무협 요소가 모두 가미된 소설 《만문집 사건부》를 쓰자고? 응, 아하하하… 좋은 생각이네. 하지만 무리야. 응, 절대 안 돼
|
| 행추에 대해 알기 · 다섯 번째 | - 「끝없이 긴 시구를 엮어 비단을 만드네」 휴, 나도 이런 평가를 받고 싶군. 너한테만 알려주는 건데, 사실 나도 소설을 쓰고 있어. 지, 지금은 보여줄 수 없지만, 나중에… 나중에 서점에서 볼 수 있을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