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변 인물에 대해 |
| 백출에 대해··· | - 음? 안개꽃 향기가 나! 음~ 백 선생님 냄새, 백 선생님이 진찰하러 온 거야? 어디가 아픈 거야? 어지러워 아니면 위통? 목이 따끔거리니? 기력이 없어? 아… 아픈 게 아니구나, 다행이다, 아프면 백 선생님이 엄청나게 쓴 약을 지어주신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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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광에 대해··· | - 오! 방금 그분 천권 님이네…. 흠, 이리 가까이 와봐, 좀 더, 천권 님은 아주 무시무시한 분이야, 항구에서 일어나는 일은 전부 다 아셔, 그러니까 그분의 눈에 띄지 않게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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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두에 대해··· | - 음, 너도 호두한테 당했어? 그 애는 항상 방심한 틈에 뒤로 숨어서 이렇게 갑자기 등을 때리지, 헤헤헤 웃으면서, 흥, 난 너무 마음이 넓어, 매번 그 아이가 주는 매화떡에 홀랑 넘어가서 다 받아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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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나에 대해··· | - 샘물 마을의 디오나! 아아, 디오나가 특별한 맛의 술을 만들 수 있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가 본 적도 있어! 술 만드는 비법을 요리에 접목할 수 있다면,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낼수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그녀가 내게 준 맥주에 도마뱀 꼬리를 담그거나, 민들레술에 작은 훈제 생선을 넣거나…한 비법으로 만든 술은 맛이 별로였어. ㅠ ㅠ, 역시 믿을 건 자신뿐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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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두에 대해··· | - 북두 언니는 사람이 정말 좋아! 언니를 따라 항해에 나가면 매번 신선한 식재료를 많이 잡을 수 있어! 문어발은 국을 끓일 때 가장 좋고, 해천청은 데친 후 고추로 잘 무쳐야 해. (웃음) 북두 언니뿐만 아니라, 「남십자」 선원들도 내가 만든 요리를 아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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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려에 대해··· | - 까다로운 손님도 많았지만, 맛에 일가견이 있고 또 한 마디로 정곡을 찌를 수 있는 사람은 정말 종려 선생님밖에 없어! 그 날 내가 올린 첫 번째 요리는 「소금 두부」였는데, 한 입만 먹었더니 무슨 소금을 썼냐고 물었어, 그리고 「고운각 근해에서 정제한 해염을 써봐, 그 식감으로 두부는 더욱 신선한 맛을 낼 거야」(종려 말투로) . 그렇게 해봤는데 맛이 정말 많이 달라졌어. 어때, 그는 정말 대단하지! (눈을 반짝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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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운에 대해··· | - 중운, 그는 항상 행추와 「만민당」에 밥먹으러 오는데… 음, 아니, 행추에게 끌려온다고 할까? 하지만 중운은 뜨거운 음식을 먹지 않아. 뜨거운 음식이 상에 오를 때마다 행추는 공손하게 「실례합니다」라고 말하고는, 젓가락을 들어 요리의 맛에 대해 일일이 평가하기 시작하는데, 그의 칭찬을 듣고 나도 달려가서 먹어보고 싶을 정도라구! 네가 중운의 그 눈빛을 못 봐서 아쉽구나, 하하하. 꽤 재밌어, 그 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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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우에 대해··· | - 감우? 음… 아아, 알겠다. 그 채식주의자 손님! 「만민당」에 왔던 적이 많진 않은데, 항상 구석에서 혼자 조용히 먹더라고. 혼자 외롭게 먹는 모습이 너무 불쌍해서 항상 음식을 좀 더 많이 퍼주는데, 그걸 전부 다 먹을 줄이야! 역시 사람은 외모로 판단하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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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요에 대해··· | - 헤헤, 요요는 내 자랑스러운 후배야! 근데 요즘엔 「만민당」에 놀러 오지 않네. 사부님이 걱정하시는 모양이야…. 흥, 운래 문어를 생으로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데, 요요는 먹지도 못하게 하고 사부님까지 불러서 날 혼나게 했어. 으… 어쩔 땐 누가 선배인지 모르겠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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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염에 대해··· | - 신염은 「만민당」에 야식을 먹으러 자주 와! 행추나 중운은 못 먹는 신제품을 신염은 주저하지 않고 먹어버린다니까…. 게다가 8할 이상의 확률로 맛있어해! 진짜 괜찮은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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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란에 대해··· | - 야란 언니? 당연히 기억하지. 처음 만났을 때 담백한 요리를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내가 본 손님 중에서 매운 걸 제일 잘 먹는 사람이었어! 요리의 매운맛이 부족하다면서 절운고추를 그냥 씹어먹더라니까! 진짜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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