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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스/스토리

수정 12회 · 편집자 1명최초 작성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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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12셰리e+64현재

    작중 행적

  2. R11셰리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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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중 행적

  4. R9셰리e+5,898

    스토리

  5. R8셰리e+807

    기타 대사

  6. R7셰리e+2,324

    전투 대사

  7. R6셰리e+6,745

    일반 대사

  8. R5셰리e0
  9. R4셰리e0
  10. R3셰리e0
  11. R2셰리e0
  12. R1셰리e+2

R8 → R9

셰리e스토리+5,898

@@ 스토리 · 추가 @@

1추가: 캐릭터 스토리 1
2추가: 「아루 마을은 적왕의 후예들의 마지막 안식처다.」
3추가: 「아루 마을 『수호자』들의 사명은 적왕의 마지막 자손이 세상을 뜰 때까지 이 마을을 지키는 것이다.」
4추가: 여덟 살이 되던 해, 캔디스가 신임 「수호자」로 지명된 이후 인수인계를 해줬던 전임 수호자가 그녀에게 했던 말이었다.
5추가: 적왕이 세상을 뜬 지금, 이런 피난처를 얻은 것만으로도 적왕의 후예들에게는 이미 크나큰 행운이었다.
6추가: 「적왕의 후예」라는 신분에서 벗어나 영원한 안식을 얻게 되는 그날까지 마을 사람들을 지키는 것, 수호자들은 대를 이어 내려오며 묵묵히 그 책임을 이행했다.
7추가: 그렇게 마을에서 영면을 맞이하는 것은 한때 아루 마을 주민 모두의 숙원이었다.
8추가: 하지만 이 오래된 마을에서도 새로운 생명은 태어났다… 지금까지 고수해 오던 원칙을 바꿔야 할 때가 온 것이다
9추가:
10추가:
11추가: 캐릭터 스토리 2
12추가: 촌장 안프 아저씨가 수메르성에서 온 캐러밴이 아루 마을에서 무역을 하게 될 것이라 선언한 순간, 전임 「수호자」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13추가: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던 전임 「수호자」는 안프 아저씨가 전통을 파괴했다고 주장했으며, 율법대로 현임 「수호자」인 캔디스가 경비병을 소집해서 상인들을 쫓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14추가: 하지만 캔디스는 그의 요구를 거절했다. 그녀는 마을 주민들의 미래를 위해서 아루 마을도 바뀌어야 한다는 촌장의 생각에 공감했던 것이다.
15추가: 그들은 계속해서 설득했지만 전임 「수호자」들은 고집을 꺾지 않았다. 심지어 캔디스가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그들이 다시 무기를 들고 「수호자」가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16추가: 바로 그때, 창과 방패가 부딪쳐서 내는 굉음에 사람들은 다툼을 멈추었다. 무기를 든 캔디스는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미소를 지으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경악하고 있는 노인들을 향해 말했다.
17추가: 「다들 이렇게 정정하신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네요.」
18추가: 「하지만 지금 아루 마을의 『수호자』는 바로 저예요. 여러분들은 이제 그만 쉬시죠.」
19추가: 날카로운 무기 앞에서 끝이 없을 것 같던 논쟁 또한 막을 내렸다.
20추가: 짧은 준비를 마친 후 캔디스는 「수호자」로서 촌장과 함께 캐러밴을 맞이했고, 그들과 협상을 진행했으며, 직접 그들이 안전하게 마을을 떠날 수 있도록 호송했다.
21추가: 며칠 후 상인들은 다시 마을을 방문했고, 작은 규모의 직물 거래가 계약대로 이루어졌다.
22추가: 아루 마을을 방문했던 상인들은 거래가 성사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수메르성으로 돌아갔고, 얼마 후 수메르의 상인들은 만날 때마다 이런 대화를 나누었다.
23추가: 「이봐, 한 캐러밴이 아루 마을과 거래를 해서 짭짤한 이익을 봤다는군. 우리도 한번 가봐야겠는데…」
24추가:
25추가:
26추가: 캐릭터 스토리 3
27추가: 사실 캔디스가 항상 창과 방패를 앞세우는 것은 아니었다.
28추가: 마을의 아이들에게 있어 캔디스는 아무리 화가 나도 살짝 미간을 찌푸리며 사고를 친 아이들에게 쿨숨 할머니가 준비한 글씨 연습용 노트를 내밀며 공부를 시킬 뿐, 절대 그들에게 손을 대거나 하지는 않는 존재였다.
29추가: 그리고 아루 마을의 다른 경비병들에게 있어 캔디스는 비록 일적인 측면에서는 엄격한 사람이지만, 설령 게으름을 피우거나 실수를 한다 해도 처벌을 내리거나 하지 않고 다시 자세히 가르쳐주는 사람이었다.
30추가: 또한 마을의 노인들에게 있어 캔디스는 슬픈 감정 따위는 없는 것처럼 보이는 낙천적인 사람이었다.
31추가: 캔디스는 아루 마을을 방문한 상인들에게도 마을을 안내해주는 것부터 거처와 음식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빠짐없이 도움을 주었다.
32추가: 그녀의 친절함에 상인들은 왠지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33추가: 아루 마을은 적색 모래바다와 인접해 있는 곳이었다. 주위에 수많은 마물이 존재하는 것은 물론이고, 법 따위는 모르는 도적떼들 중에서 아루 마을을 노리는 자들이 한둘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34추가: 그들은 생각했다. 이런 「수호자」가 정말 주민들과 그들의 재물을 지킬 수 있을까?
35추가: 어느 날 밤, 술에 취한 상인이 용기를 내어 이렇게 물었다.
36추가: 「수호자님, 저희도 아루 마을과 거래를 트고 싶지만 이 사막에는 불순한 마음을 품고 있는 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37추가: 「그거라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규칙을 지키는 자만이 아루 마을의 손님이 될 자격이 있기 때문이죠. 규율을 지키지 않는 자들은…」
38추가:
39추가:
40추가: 캐릭터 스토리 4
41추가: 규율을 지키지 않는 자는 곧 아루 마을의 「적」이었다.
42추가: 사막에 숨은 도금 여단, 모험가로 위장하여 마을로 들어오려는 도적들, 화물을 강탈하려는 보물 사냥단까지… 감히 마을을 침범하려는 마음을 먹는 자는 아무리 발버둥 쳐도 결국에는 벌을 받아야만 했다.
43추가: 진심으로 죄를 뉘우치는 자들은 마을 사람들의 용서를 받아 사막을 건널 수 있을 정도의 보급품을 받아 마을을 떠날 수 있었다. 물론 다시는 아루 마을 근처에 나타나면 안 된다는 것이 조건이었다.
44추가: 반면 끝까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자는… 그 비열한 자의 영혼은 결국 수많은 모래와 함께 사막을 떠돌게 되었다.
45추가: 사막을 떠난 도금 여단 단원은 동료에게 이렇게 경고했다. 아루 마을에는 무시무시한 「수호자」, 캔디스가 있으며 그녀야말로 진정한 적왕의 후예라고 말이다.
46추가: 그녀가 든 방패에는 아흐마르의 축복이 담겨있어 적색 모래바다의 모래알 하나하나가 전부 그녀의 부름에 응답했다. 그녀가 마음만 먹는다면 즉시 모래폭풍을 일으켜 적들을 묻어버리는 것도 가능했다.
47추가: 그뿐만 아니라 그녀의 호박색 왼쪽 눈동자는 미래를 볼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어서 누군가의 운명을 꿰뚫어 볼 수 있었다. 그렇기에 그 누구도 그녀의 추적에서 도망칠 수 없었다.
48추가: 사람들은 캔디스가 이러한 신통한 능력으로 아루 마을을 침범한 「적」들을 소탕했다고 굳게 믿었다
49추가:
50추가:
51추가: 캐릭터 스토리 5
52추가: 사실 캔디스는 단 한 번도 아흐마르의 은혜를 입은 적이 없다. 이것은 오직 캔디스만이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53추가: 「수호자에게는 신의 은혜가 내리지 않는다」——이는 「수호자」들 사이에서 내려오는 비밀이었다.
54추가: 신임 「수호자」는 방패를 들고 정식으로 취임할 때가 돼서야 이 사실을 알게 된다.
55추가: 진실을 알게 된 「수호자」들의 반응은 각양각색이었다. 자포자기하며 더 이상 무예를 수련하지 않겠다는 이도 있었고, 보잘것없는 대우에 실망해서는 마음대로 행동하며 되려 규칙을 어기는 자들도 있었다.
56추가: 하지만 캔디스는 단 한 번도 실망감을 느끼지 않았다.
57추가: 「난 신의 은혜를 얻기 위해 창과 방패를 휘두르는 게 아니야.」
58추가: 「신이 우리를 가엽게 여기느냐 아니냐는 『수호자』의 책무와는 아무 상관도 없어.」
59추가: 캔디스는 매일 부지런히 수련을 이어 나갔고, 나날이 그 무예와 단호한 의지를 연마했다.
60추가: 아루 마을을 방문한 손님들 중에는 캔디스를 영입하려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그들은 이토록 출중한 능력을 갖춘 캔디스가 왜 아루 마을처럼 초라한 곳에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들은 그녀가 마을을 떠난다면 더 훌륭한 업적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61추가: 그때마다 캔디스는 이렇게 대답했다.
62추가: 「『수호자』는 절대 수호해야 할 이들의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63추가:
64추가:
65추가: 캔디스의 장신구
66추가: 캔디스는 아루 마을을 방문한 상인들에게서 여러 가지 아기자기한 장신구들을 구매하곤 했다.
67추가: 푸른색 보석이 달린 머리핀, 비단 머리띠, 금목걸이, 겁의 연꽃이 새겨진 금속 팔찌, 아카데미아 각 학부의 휘장이 그려진 목걸이…
68추가: 데히야는 캔디스에게 외모를 꾸미는 데도 좀 신경을 쓰고, 자신을 위해 투자하라고 말하곤 했다. 하지만 수호자로서 그녀가 해야 할 일을 할 때 이런 장신구들이 버텨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 캔디스는 그것들을 전부 옷장 깊은 곳에 넣어두었다.
69추가: 아마 캔디스가 「수호자」라는 직책을 내려놓고 다른 옷으로 갈아입은 뒤에야 장신구들은 다시 빛을 보게 될 것이다. 뭐, 친구들에게 선물로 주게 될 수도 있고 말이다
70추가:
71추가:
72추가: 신의 눈
73추가: 외부인들이 유입되면서 아루 마을은 이전까지는 없었던 문제들과 마주하기 시작했다.
74추가: 상인으로 위장해 마을에 잠입하는 보물 사냥단과 캐러밴을 상대로 강도질을 저지르는 용병단, 그리고 교활하기 짝이 없는 불법 상인들까지…
75추가: 게다가 외부인들과 만난 아루 마을 사람들은 점차 바깥세상의 삶에 대해 동경하기 시작했고, 하나둘씩 생계를 위해 마을을 떠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마을에 남기를 원하는 청년들의 수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76추가: 전통을 「버린」 캔디스에게 불만을 품고 있었던 전임 「수호자」들은 아루 마을에 이같은 상황이 벌어지자 다시 회의를 소집해 캔디스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77추가: 「수호자는 마을의 질서를 지켜야 해!」
78추가: 「캔디스! 네가 하고 있는 일은 결국 마을 사람들을 더 불안하게 만들 거야!」
79추가: 「캔디스! 지금 즉시 네 의무를 이행해라!」
80추가: 날카로운 논쟁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장창을 든 여전사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며 말했다.
81추가: 「그만하세요!」
82추가: 「이 마을의 『과거』를 지키고 싶으시다면 저도 막지 않겠습니다. 방안에 가만히 앉아계시든지, 아니면 아루 마을을 떠나시든지 마음대로 하세요!」
83추가: 「하지만 전 아루 마을 주민들이 영원히 『과거』에만 묶여있는 걸 용납할 수 없어요.」
84추가: 「여러분들이 앞으로 나아가는 걸 거부한다면, 저 혼자서라도 모두의 『미래』를 지킬 겁니다!」
85추가: 이미 나이가 지긋한 늙은 수호자들은 여전사의 기세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불꽃처럼 뜨거운 젊은이의 눈빛에 그들 중 누구도 더 이상 불만을 내뱉지 못했다.
86추가: 항상 온화한 모습만을 보여주던 캔디스였지만, 그 순간만큼은 잔뜩 화가 난 표정이었다. 결국 그녀는 장창을 들고 분쟁으로 가득한 그곳을 벗어났다.
87추가: 그리고 그 순간, 캔디스의 신념에 응답하듯 그녀의 창촉에 반짝이는 「보석」이 나타났다.
88추가: 신이 그녀를 발견하고 그녀의 신념을 인정해 준 것이었다.
89추가: 캔디스의 「신의 눈」은 단호한 신념의 상징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그녀에게 어울리는 최고의 장신구였다
90추가:
91추가:
92추가:
R9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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